27살의 회사원 여자입니다..지금 방송강좌도 듣고 있습니다만, 제가 두통약을 복용하기 시작한것이 벌써 초등학교때 부터이니.. 10년이 넘었다 할수 있습니다..신경성이나, 성격이 예민한것이 주원인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것 같구요..회사에서 건강검진을 1년마다 한번씩 하지만, 두통이 심하다고 해도 그다지 대수롭게 생각하질 않아요.. 정말이지 앓고있는 본인만이 힘들지요..오늘까지 3일연속으로 두통약을 복용했어요.. 머리가 너무 무겁고, 어깨부터 목이 너무 뻐근하고, 치통도 생기는것 같고,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면 눈이 가장 아파요..진통제가 좋지 않다고 해서 참아볼려고도 했지만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전 머리아픈게 가장 무섭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두통이 심합니다.이제 결혼할 나이도 되었고, 만약 임신했을때를 생각하면, 암담합니다.근본적인 치료로.. 두통에 대해 잊고 살고싶은데요..어떻하면 될까요..한약을 먹으면 두통을 고칠수 있을까요??병원 진료시간이 명시되어 있질 않아서..몇시까지 가면 진료를 받을수 있는지..여긴(회사) 마포입니다..되도록 토욜일날 찾아가고 싶은데요..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