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선님께---쎄미나 참석으로 답장이 늦어졌습니다.아내를 염려하시는 그 마음이 두통을 치료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인당'의 문을 두통으로 두드리셨으니 이미 치료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은, 두통은 진통제나 신경안정제로는 완치를 절대로 할 수 없는 증상이기 때문입니다.나를 찾아오는 환자의 70%정도는 두통을 앓고있는지 5년 이상이 된 경우입니다. 그런데 병원이나 다른 한의원에서 고치지 못하는데 어떻게 '인당'에서는 치료가 되는지 의심이 나시겠지만, 그 이유는 '두통'을 '질환'으로 보는 이상 두통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두통은 '질환'이 아니고 '어떤 원인'의 "증상" 이기 때문입니다.다시 말씀드리면, 두통을 질환으로 보면 머리의 병으로 보기 때문에 제대로 처방을 할 수가 없고 진통제만을 쓰게 됨으로 완치가 않됩니다.그러나 피를 맑게 해서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줄 수 있는 기전을 마련해 주면 두통은 재발 없는 완치가 가능합니다.염려마시고 우선 전화를 주시든지, 예약을 하십시요. '인당'은 두통을 25년 이상 전문으로 완치시키고 있는 한의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