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주님께한국통신에 근무하시는 김석주님이신가요? 그렇다면, 1994년 10월 29일에 나와 첫 만남(전화상? 또는 직접상담?)이 있었지요? 그간 안녕하셨는지요?1번부터 8번까지의 증상을 한마디로 진단하면, '소화기관허약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이와 같은 경우는 선천적인 기능의 허약의 원인과 함께 전신적인 기능의 쇠약이 원인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시 간추리면, 위장병이나 장염이 아니고, 소화기관이 전반적으로 기능이 약해진 증상에 속합니다.양방에서는 일반적으로 소화가 잘 않되든지, 쓰리든지, 헐었든지, 소화기의 신경이 쇠약하든지 하는 증상으로 판단하고, 소화제나 궤양치료제, 신경안정제 등으로 처방합니다. 이와 같은 치료는 단순한 위염이나 궤양 등에는 효과가 있으나 소화기 전체의 기능 저하로 인한 소화기질환에는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한의학적인 치료는 소화제를 투약하는 것이 아니고, 소화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건강하게 하여 근본적으로 치료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선천적으로 소화기능이 약한 경우나 신경기능과 함께 소화기능이 허약한 경우는 한의학적인 치료가 아주 우수합니다.따라서 김석주님의 치료는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근본적인 치료까지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복합적인 소화기증상에 한의학이 강합니다. 인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