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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방인데 치료 가능할까요?

작성자 전여사

대전에 살고 있구요

두통으로 고생한지는 약 15년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일자목이 원인인가 싶어서 정형외과도 다녀보고, 도수치료 전문 혹은 척추를 바로 잡아준다는 신경과도 다녀보고, 한의원도 다녀보고 위가 약하면 두통이 온다는 말을 듣고 내과도 가 보았습니다.

하지만 진통제 처방만 해주시고 신경성이라는 말만 듣고 절망적인 기분이 든게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한번 두통이 오기 시작하며 눈이 너무 아프고 얼굴 앞쪽과 머리 부분이 많이 아픕니다. 어깨 아픈것도 물론 동반되구요. 나무 경침을 사서 어깨 및 머리를 심하게 문질러 보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머리를 콕콕 때려보기도 하고 마사지도 다녀보고 별 짓을 다해보아도 큰 차도는 없습니다. 그런 날은 불면증에 밤새 얕은 잠을 자다가 피곤하게 아침을 맞이 합니다. 그리고 두통이 오면 위가 땡땡 부은 것 처럼 몇 끼를 굶어도 배가 고프지 않고 오히려 배부르게 먹었다가는 증세가 더 심해질 때가 많습니다. 한번 그분(?) 이 오시면 한 2~3일 정도는 고생을 합니다.  몸에 근육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다는 주변의 권유에 따라 헬스도 다녀보고 1시간 이상씩 걷기 운동도 해 보았습니다(꽤 오랜 기간동안).

오랜 두통으로 어떨 때 두통이 오는가 곰곰히 들여다 보면, 일단 머리를 감고 밖에 나갔을때/ 피곤할때/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때/생리 주기별로/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먹었을때 입니다. 생리전 증후군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생리증후군 개선제를 6개월간 복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약간 나은듯한 느낌은 있었으나 지금은 말짱 도루묵 되었습니다.

머리 mri도 찍어 보았으나 별 이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단, 건강검진 결과를 보면 혈압이 50~80정도로 낮은 편이고, 항상 약한 빈혈이 있었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좀 있었으나 의사 선생님 말로는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래서 도저히 못 참을정도의 두통이 오면 커피(커피도 도움이 됩니다), 판피린, 이지엔(진통제) 같은 약으로 플라시보효과라도 괜찮다고 생각하면서 약을 복용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잡지책을 보고 인당한의원 소개 글을 보게 되었고, 두통의 원인 인자라고 말씀하신 부분들이 제가 심증적으로 이게 문제가 아닌가? 하는 부분들을 정확하게 이야기 해주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론은, 지방에 사는 관계로 한의원 방문이 어려울 것 같은데 꼭 진맥이나 원장님을 뵈어야만 약을 복용 할 수 있나요? 그리고 약 값도 궁금합니다.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