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는 병명을 따라다니며 하는 것이 아니고, 근본을 다스리는 것입니다
정영희님께정영희님께서 보내주신 호소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지요? 철자, 띠어쓰기 등, 역시 몸이 많이 불편하시군요.제반 증상은 거의 40년간 지속되고 있음.1) 매일 새벽 2~3시가 되면 심한 악몽으로 두통 때문에 잠을 깹니다. 누워서 잘 수 없어 항상 앉아서 잠을 잠. 2) 두통유발소인은---소화불량, 배고픔, 피로, 냄새, 탁한 공기, 막힌 공간, 공중목욕탕, 스트레스 등. (10분 이내에 편두통 약을 먹지 않으면 구토와 어지러움과 머리가 터질듯 한 고통으로 시달림) 3) 수술을 3번 했는데, 94년도 갑상선 암, 84년도 복막염 수술, 2008년도 난소양성종양수술, 갱년기 증상도 여러 가지가 있고, 4) 1년마다 하는 검사에서 기능성위장장애<음식에 따라서 신물, 속쓰림, 따가움, 소화불량이 되면 바로 두통>, 위하수, 위염, 역류성식도염, 신석3개, 담낭용종, 지방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고, 알레르기비염, 건기침, 일자 목, 척추측만 및 협착증, 무릎시림, 심한 견비통, 배부견인동통, 수지족지관절동통, 등등5) 항상 여름은 거의 죽음을 정도인데 외출 1~2시간이면 어디서든 잠을 자야 정신이 맑아집니다. 지금도 어느 여학생의 도움을 받아 질문을 드리니 좋은 답변 바랍니다.--------------------------위의 내용을 종합하면, 종합병원이시라고 농아닌 농담을 할 정도로 매우 고통 가운데 계시는군요. 그러나 낙심치 마시기 바랍니다. 문제가 많을 수록 치료의 방법이 더 간단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근본을 다스리는 것이지요.위의 정도라면 종합병원의 각과를 거의 돌아야하는 증상 같지만, 그 깊은 곳을 보면 그리 복잡하지는 않습니다. 번호 순서대로 답변을 올려드리고 싶지만, ***저에게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강조해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반드시 저에게 전화를 우선 주시기 바랍니다. 꼭 편하게 해드릴 수 있다는 의욕이 솟습니다.오시기 불편할터이니 우선 전화를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