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3세 주부입니다.2009년 7월말 부터 아주 심하게 증상이 나타났습니다.심한 비위증상(물한모금, 밥한술도 못먹음)심한 등쪽으로 올라오는 한기와 열기와 메슥거움 그리고 손과 온몸이 오그라드는 고통이 있었음병원에 갔지만 아무병명 없었음.머리위는 멍멍하니 쏙쏙대며 돌아다님한의원 내원 치료하여 조금씩 식사는 가능했지만 식사후엔 항상 메슥함이 괴로왔고 심할때는 고통을 호소하며 주기적으로 그러던중2010년 여름 어지럼증 두통이 동반되고 바로뒤이어 불면증까지 왔음계속 한의원 치료중입니다.지금 어지럼증 두통은 많이 좋아졌고 비위도 좋아진편입니다아직도 머리가 쏙쏙쑤신닙다.불면증이 와서 잠을 못자니 치료하지만 괴롭습니다.가끔 심한 오한이오면 옷을 많이 입어도 소용없이 싸늘한 기운이 등쪽으로 싸늘하게 올라오고 몇칠씩 긴장스럽고 비위를 동반 아주많이 괴롭습니다.지금은 서울 모 한의원에 의지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저희 친정엄마 언니들도 저같이 이런증상이 있는데 막내인 제가 더 많이 힘듭니다.좋아지는것 같은데 체질적 너무 많이 안좋아서 그런지 인내력을 요하게 하는군요 치료중인 지금도 이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매일 매일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선생님 정말 저는 이말이 필요합니다.저같은 환자도 꼭 낳을수 있는지에 대한 답입니다.이렇게 병원에 가면 병명도 없고 호전에 대한 희망이 늘 그립기 때문이죠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