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잡지 광고를 통해 알게 되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저희 엄마는78세로 둘째 언니를 낳은(28세) 이후 두통에 시달리고 계십니다 엄마 말로는그 당시에 시골에서 애를 낳고 바로 산후 조리를 제대로 못 한 채 한겨울에뒷강에 가서 기저귀를 빠는 등의 일을 해야만 하셨다합니다 그 이후로 머리가 아파 온갖 방법을 다 써 보았지만 지금껏 고생하십니다 24시간 머리가 아픈건 아니고 매일 아픈거도 아니고 하셨으니 지금껏 살아오셨겠지요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더 심해지신다고 하십니다 신경은 매우 예민하십니다 몇 년 전까지 농사를 짓고 하실땐 불면증 이야기는 안 하셨는데 농사를 안 지은 이후 불면증이 생기셨다고 합니다 선생님 저희 엄마처럼 연세가 많고 오래 동안 머리를 앓으신 분도 치유가 될 수 있을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