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통 전문 한의원이라고 지하철에 있는 광고보고 바로 문의 드립니다.지금 나이는 26입니다.처음 시작했던건 초등학교 2학년 9살때 였어요.전조증상은 처음엔 갑자기 눈에 점을 찍어놓은것 처럼 시야가 가려지다가점점 안보이는 부분이 커져요;; 굉장히 눈이 부십니다.(모양은 TV모니터에 물을 흘렸을때 그부분으로 보이는 지그재그의 발광현상같아요)그러다 30분정도 지나면 시야에는 문제가 없어지고두통이 엄청 심해지며, 시야가가려졌던 부분의 반대부분 머리가 아파오면서 2시간정도 지나면 몇번이고 토합니다..두통 시작 6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괜찮아져요.아 그리고 두통 하루전쯤에는 어깨가 엄청 결리고 아니면 손이나 발이 저리기도 합니다. 또 생리 기간에는 매달은 아니지만 80% 발병합니다.왜그런 걸까요;;앞으로 결혼해서 아이도 가져야 하는데 유전이된다면저의 아이한테는 절대로 물려주고 싶지 않습니다..너무고통스러워서 우울증까지 종종 오는데 한방에서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없는건가요.큰병원 찾아다니면서 MRI / CR 다 찍어봐도 아무 문제도 없고..신경정신과 선생님은 증상을 들으시고 아직 학계에 치료방법이나 왜 발병되는지는 발표된게 없다고 하시네요.제가 10살때부터 병원 찾아 다녔는데.. 16년동안 저같은 증상의두통치료는 개발되지 않았나봐요.한약을 처방받아야 한다면 기간은 어느정도 복용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그리고 혼자 할 수 있는 예방법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