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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때문에 생활하는거 자체가 힘든상황입니다..

작성자 민진경 ()
안녕하세요? 저는 41세인 맞벌이 주부입니다. 보통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업무를 하고 있고, 제가 좀 예민한 편입니다. 제가 현재 느끼는 두통은 뭐라고 표현을 하기가 힘들정도입니다. 머리속이 팽창되어 곧 터질것만 같고 뿌연 안개가 가득 차 있는것 같고, 멍하고, 띵하고..가끔 찌릿찌릿 한군데만 편두통이 오기도 하고, 이런증상이 지금 한 15년이 넘은것 같아요..거의 생활하면서 머리가 맑은적이 별로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일도 겨우하고 있을정도고, 업무관련 공부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집중을 할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위는 항상 팽창감이 있고 소화도 잘안되며 쓰리며 가슴 한복판이 늘 답답하고 뭐가 막고있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지러움증도 항상 있구요..거기다 기운은 정말 없어 가끔 인근 한의원이나 약국을 가면 항상 맥이 잘 안잡힌다고(약하다고) 합니다. 정말 이러한 증상때문에 인근한의원에서 한약을 몇재나 지어 먹은적도 있고, 척추교정 및 마사지하는데서 어깨, 머리 등 맛사지를 정기권을 끊어서 다니기도 해봤고, 또 보름전부터 위가 소화도 안되고 너무 안좋아 약을 잘 짓는다는 약국에 가서 증상을 얘기하고 위를 보강하면서 어깨뭉친거(엄청딱딱히 굳었음)랑 머리아픈거 치료재로 한약재(가루식)를 져서 먹기도 하였지만, 지금은 속도 여전히 더부룩하고 머리도 팽팽하니 멍하고 어지러운게 그대로인지 오히려 더한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먹고 한번 더 오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잡지책에서 우연히 한의원명을 알고 인터넷에 들어가 상담요청합니다..원장님께서 명확한 진단과 치료가능여부를 알려주셨음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