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통때문에 고생한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처음에 동생과 장난하다가 심하게 박아서 병원에 가서 CT촬영을 했습니다. 이상이 없다고 해서 잘 지냈는데 몇개월 지나자 머리가 또 아파서 병원에 가서 CT촬영을 했고 또 이상이 없답니다. 병원에서는 외상으로는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이 증세가 부딪혀서 이상이 있는 증세가 아니라 긴장성 두통 때문인건지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사실 수험생활을 시작한지 1년이 다 되가는데 그것땜에 인한 스트레스때문인지...증세가 오른쪽 머리가 숨을 못 쉬는 것 같이 답답하고 맥박이 막 뛰는 느낌이 납니다. 이러다가 더 아플땐 머리가 막 불어서 터져버리는건 아닌가 이런생각도 듭니다. 요즘 증세가 더욱 심해져서 오른쪽눈과 눈 근처 뼈까지 다 아려오는 것 같습니다. 뒷통수는 가끔 눕거나 하면 차가운 느낌이 들고 뒷목과 어깨와 등이 뻣뻣해져서 너무 아픕니다. 요즘에는 너무 아파서 파스를 붙이고 다닙니다. 눈이 아프니까 공부도 눈에 안들어오고 시험도 별로 안남았는데 머리가 아파서 누워있을때가 많습니다. 이럴때가 아닌데..매일 머리가 아프다고 하니까 가족들도 스트레스때문에 그런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저는 너무 아픈데 이런건 침이나 약으로 해결이 될 수 있습니까?? 요즘 두통때문에 너무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