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님께이 그림을 인당의 가장 좋은 자리에 걸어두고 두고두고 감상하렵니다. 답장이 늦었읍니다. 이미 2차 약도 발송하였고,----- 그런데 두통치료 28년 만에 이렇게 기분좋은 글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괴롭던 두통이 완치되면 그것으로 고마운 일인데, 이렇게 자세히 경과를 보고하시고 감사를 받는 경우는 처음입니다.진짜 보람됩니다. 앞으로 더더욱 임상을 쌓아서 '두통'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좋은 동반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