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상담하기

엄마가 두통으로 너무 고생하세요..

작성자 김민호 ()
저희 엄마는 십년 넘게 두통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어렸을적부터 그런 엄마를 옆에서 보고 자라왔어요.이제 제 나이가 22살이니까 오랫동안 고생하시고 계시네요. 예전에는 가벼운 두통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옆에서 보는 저조차도아플만큼 매우 심각해 보이십니다.항상 게보린을 달고 사시다가 몇년전부터 강남 성모병원에서 신경치료를받으셨어요. 신경을 차단하는 주사를 뒷목에 맞으시면서 지내셨지요.그리고 이미그란이라는 약도 복용하기 시작하셨어요. 그러고나니 엄마의 두통도 어느정도 가라앉는것 같았었요.그래서 신경주사도 맞지 않을 정도가 되셨고 이미그란도 잘 드시지 않아요.그런데 요즘 두통이 매우심해지셨어요. 그러다 결국 오늘 밤에 머리가 아퍼서 우시다가 몸이 경직되고 손발이 차가와지는 상황까지 발생하네요. 침도 맞아보시고 병원도 다니시는데,계속아프시는 엄마를 볼때마다 저도 너무 힘들어요.집에서 갑자기 아프실때 도움을 모드리는 제가 한심하기도 하고요답답한 마음을 글을 올리게됐습니다.무작정들어와 중구난방으로 글을 올리게 된것 죄송해요.P.S - 갑자기 아프실때 제가 도움이 될만한 마사지 방법이나 민간치료법을가르쳐주신다면 정말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