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애경님께5~10년 이상된 두통의 90% 이상이 체질 유전적인 소인의 경우입니다. "차라리 죽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라고 애처러운 호소를 하는 분들이 많을 정도로 매우 고통이 심한 분들이 안타깝게도 많습니다. 그러나 너무 걱정은 마세요. 왜냐하면, '두통'을 머리의 병르로 보고 치료하는 한 절대로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두통은 몸의 병이지 머리의 병이 아닙니다. 때문에 몸의 전체 생리적인 불균형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찾아서 개선해 나가면 반드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은 있습니다.나는 확신합니다. 기쁨의 길이 있다고.........구애경님이 고통스러워하는 증상은 특별한 경우가 아닙(좀 심하고 어렵기는 하지만...)니다. 좀 심하기는 하지만, 특별한 두통의 증상으로 고생하는 것이 아니니 너무 걱정을 마시기 바랍니다.비용문제인데, 걱정하시는대로 역시 비용이 듭니다. 그러나 너무 어려우신 것 같아서 특별히 선처드릴 생각이니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반드시 가을 파늘처럼 파랗고 맑은 기분을 찾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