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41세 가정주부입니다3년 전부터 올해5월까지 직장을 다녔는데요중간에 몇개월 쉬기도 했습니다2년전쯤 갑자기 머리가 어지러워서 1시간 가량 누워 있었습니다처음오는 어지럼증 이었고 굉장히 심했어요그후로 두통이 생겼는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머리 전체가 조여드는느낌이고 조금만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뒷목부터 머리까지 뻣뻣해집니다심할땐 콧잔등까지 조여들고 터질것 같습니다머리가 조여들땐 기분이 너무 나빠져서 우울해지고 걱정이 깊어집니다신경질적으로 변해지기도 하구요뇌종양 같은 병은 아닐까 무섭습니다제가 스트레스를 술로 많이 풀려고 해서 그럴까요?체질로 알아보는 한의원도 가보고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의원도 가봤지만 별로 효과가 없습니다지금도 약을 먹고 있구요찜질방에 몇번 갔는데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멍해지는것 같을때도 있습니다의욕도 떨어지고 전체적으로 가라앉아 있습니다어떤종류의 두통이고 고칠수는 있는지요자세한 답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