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생많으십니다..저는 22세 직장다니는 여성이구요..소음인입니다. 어릴적부터 두통이 시작됐는데요.. 잦지도 않았고, 아무일도 없었기에..그동안 아무것도 아니겠지..하고 넘겼었는데.. 점점 날이 갈수록 견디기가 힘들어져 뒤늦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어릴적 몇번의 교통사고가 있은 후 부터 두통이 시작된것 같습니다..가만히 앉아있거나, 서있을때 어지러움을 느끼구요,(갑자기 일어서거나 몸의 행동방향을 바꿀때는 비틀거릴정도로 심하구요) 일을 하다가 두통이 시작되면 관자놀이를 물러준다는 등 순간치료를 하기는 하는데..그래도 지속되구요.밤에 자기전에 가끔 두통이 찾아올 경우에는 머리를 잡고 뒹굴기도 합니다.헛구역질이라고 하나?? 임신도 안했는데 구역질을 하구요. 일을 하고 귀가해서 보면 항상 다리가 땡땡 부어있어요.. 가끔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는것 같기도 하고..졸립거나 피곤하지도 않은데 하품을 하루에도 수십번을 하게 됩니다.무기력증에도 시달리고, 일부러 틈만 나면 작은 운동이라도 해주는데도효과가 없는것 같구요, 시력과 청력이 너무 나빠졌고,귀에서 윙윙거리는 소리가 많이 납니다.가만히 앉아있다고 생각하는데도, 가끔 몸이 갸우뚱거리는 걸 보게되고..이마부터 머리 전반적으로 통증이 있습니다.너무 심해서 결근할 때도 있었구요...건망증도 갑자기 심해져서 때론 내 자신이 했던 말이나 행동을 기억 못할때가 많습니다..그리고 생리또한 너무 불순해서 상의드립니다. 손과 발, 또 팔과 엉덩이부터 아래쪽에는 몸이 차갑다 할 정도로 냉하구요시작하기 1~2일 전부터 첫째날이나 둘째날까지 통증이 계속되는데,심할때는 쓰러져 본적도 있구요, 기어서 들어오거나, 기지도 못해서 거실에 누워있게 된적도 많습니다.한번 눕거나 앉아서 배를 따뜻하게 하고 적당히 참을 수 있을만큼 유지를 한 상태에서 조금만 몸을 움직이게 되면 이내 극심한 통증은 시작되구요운동을 하면 나아진다고 해서 아파도 운동을 하곤 하는데.. 나아지기는 하는데.. 몸이 힘든건 여전하구요.기간은 한 3일 정도 하는데..좀 신기한 것은...뛰엄뛰엄 한다는 것입니다. 3일정도 하고, 2일 정도 안하고 다시 2일정도 찾아오고.. 그렇게 심할때는 3번 까지 해 본적이 있습니다. 외.. 나중에 나오는 것은 남은 분비물이 나오는 것이라고 하던데..양이나 색을 보면 그런정도가 아니고 일반 생리처럼 합니다.그리고.. 냉도 좀 심한 편이구요.요즘에 나타난 증상인데 가끔 큰 충격을 받으면.갑작스레 적은 양의 소변이 나 온적이 있었습니다. 또.. 제 친구들도 다 겪는다고는 하지만, 가끔 아랫배가 바늘로 수시는 것처럼 날카롭게 아픈 경험이 있습니다. 소변이라도 누게되면. 더 심하게 아풉니다.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