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는 22세 입니다.중학교 3학년인 16세때부터 두통이 시작됐으니 횟수로 7년째입니다.그당시 저희 부모님께서 이혼을 하셨는데요..이혼 후 거의 1년동안을 항상 긴장 상태에서 살았습니다.아버지께서 많이 괴롭히셨거든요...죽음의 위협도 느꼈었고 항상 아빠가 또 찾아와 괴롭힐 수도 있다는 생각에공부를 하면서도 심장 박동이 느껴질만큼 항상 긴장을 했었습니다.충격적인 모습들도 목격을 했었구요...그렇게 1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나니...두통이 찾아왔습니다.단순히 지끈지끈...그런게 아니었습니다.처음엔 머리가 굳어가는 것 같았습니다.뭔 떠올리려고 해도 쉽게 떠오르지 않고머리에 피가 통하지 않는 것처럼 답답하기도 했고...머리가 맑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통증도 있고 목땡김 그리고 구토 증상까지 있었습니다.머리가 너무 무겁기도 했구요...신경 내과,정신과,한의원등을 찾아다니면서 치료를 받아봤지만전혀 효과가 없었습니다.두통이 있으면서도 학업을 포기할 수가 없어 계속 공부를 했었는데요...고등학교 2학년 때부턴 가만히 앉아 있기도 힘들만큼 심각해졌고결국 학업을 중단해야만 했습니다.지금은...항상 머리가 무겁고 답답하고 맑지가 않습니다.거기에 통증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