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의 치료방법이라는 여러 의사들의 소견중 선생님의 치료방법이 제 소견으로 가장 근접한 치료이며 근본저기 치료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양방의 극소적 치료로는 절대 불균형에서 오는 두통을 치료할수 없다고 봅니다. 선생님, 아래 김성준님의 글에대해서는 아마 자애로운 맘이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두통환자들은 제대로된 치료방법이나 의원을 만나지 못해 이곳저곳을 헤매다가 늘 후회와 낙심을 하곤 한답니다. 물론 시간과 노력, 돈도 상당히 낭비하고 투자를 하죠...물론 그러한 노력들이 없이 병을 낫게 할수는 없겠죠...다행히 처음부터 제대로된 의원을 만난다면 정말 운수대통이지만 말입니다. 선생님 작은 소견이나마 여쭤보고자 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한의사는 원인에 있어서 선생님과 같거나 비슷합니다. 그런데 약간의 차이는 있는듯합니다. 두통이 있는 대부분은 섭생의 방법이 잘못되서 즉 위와 장이 좋지 않아 소화흡수가 잘안되어 여기서 피와 진액을 원할히 만들지 못해 수분으로 인한 담두통내지 기허두통등이 발행하여 머리에 뇌압이 찬다고 들었습니다. 위와 장이 안좋으면 신장과 간이 안좋아지고 그러면 몸의 기운은 더더욱 악화되죠....이대목에서 선생님은 오령산이라는 약을 쓰신다고 했는데...제가 알기로 오령산은 이뇨제 입니다. 즉 신장의 기운을 도와서 소변을 잘 배출케하여 몸안의 수분에 의한 담을 제거하는 거죠...근데 오령산의 치료방밥으로 기허두통같은 기능 저하을 막을 수 있을런지 궁금하네요...혹 위와 장을 먼저 좋게하는 치료방법을 우선하시지는 않으시는지....그것이 우선이라고 여겨집니다. 한방은 극소적 치료가 아니라, 전체적 생리적기능의 순차적 치료이니까요...원인되는 것을 하나하나 치료하는 것이 그 정도라 생각됩니다. 아마 제가 홈페이지의 치료방법을 모두 이해하지 못한 것인지...아님 치료방법이 같은 것을 한가지로 압축하신것지 궁금합니다. 너무 난잡하고 긴글 읽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고견을 부탁합니다. 추후 방문하겠습니다.참고로 선생님이 말씀하신 총백탕을 다려 먹고 있고,,위와 장을 튼튼히 하기위해 식사시 물은 마시지 않으며, 음식은 되도록 천천히 먹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