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제 친정 어머니께서 현제70이시구요,아주 오래전부터 두통이 있으셨는데 병원에서는 신경성 두통이라고만 하시고 MRI를 비롯해 안해본 검사가 없고 좋다는 건 모두 먹어 본것 같은데도 차도가 없고 일년에 한두달정도 참을만 했다가 다시 두통에 시달리시는데 옆에서 지켜보기 힘들정도로 아파 하십니다.거의 집안 일이나 다른일에 신경을 쓸 수 없을 정도로 정신이 없다고 하시고빈혈검사결과는 괜찮다는데 많이 어지럽다고도 하십니다.그동안 한방약으로 몇차례 시도를 해 보았는데 그때마다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두통이 더 심해지신다며 중도에 포기하고 약을 버리곤 했는데,선생님께서 조금이라도 희망을 주실 수 있다는 말씀이 계시면 좋겠습니다.참고로, 예전에 무거운걸 많이 머리에 이고 장사를 하셨구요,신경성약도 많이 드셨으며,7년 전쯤 허리 디스크 수술을 하셨고,시력이 많이 떨어져서 안과 정밀검사를 받았는데 걱정할 병명은 아니라고 합니다.현재,오래되긴 했지만 변을 시원스럽게 보시질 못합니다.곧 나올것 같아 화장실로 가보면 나오지도 않고 오래동안 앉아 있으면 가늘고 노랗게 소량이 나오곤 한답니다.(대장암 검사도 정상)하루라도 맑은 정신으로 살아보시는게 저희 어머니의 소원이십니다.선생님의 도움울 받을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