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작년에 인당에 가서 원장님의 확신에 찬 말에 이제는 두통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한약을 먹었지만 효과가 없었어요..내가 인당에서 2재를 다 먹고도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하니깐 원장님께서 며칠내로 오라고 하시면서 내가 10일치 특수한 약을 무료로 줄께요 그러셨으면서정작 가서는 그런 말은 전혀 안하고 20일에 450000원짜리 한약을 또 다시 카드로 결재하게 하시면서 저에게 하는 말씀이 황소현씨 같은 두통은 솔직히 안 낳는 경우도 있다면서 말하시더라고요..이게 의사가 환자한테 과연 할 얘기 인지 참 의문이가네여...그리구 나서 그냥 카드로 120만원만 나가 버리고...원장님이라면 이런 기분 어떨꺼 같나요..점점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달라지는 원장님의 신뢰없는 말씀들이며 환자에게 대하는 말 한마디...솔직히 이런 글 안 올리고 싶지만 아픈것두 서러운데 그곳에 가서 마음에 상처와 믿음을 잃어 버렸읍니다..물론 어느병원에서건 환자의100% 완치란 없겠지만 그래두 선생님이 내 뱉은 말씀에 조금의 책임을 지셔야 되는거 아닌가요????진짜 억울하고 황당해서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