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 여름에 약간 생기던 지루가 본격적으로 심해진건9월에 갑자기 난 여드름을 피부관리실에서 모조리(조그마한 것까지다) 짜버리면서...그 약간의 상처가 다 지루성피부염으로 다 변해버렸어요...그래서 급하게 피부과를 그때부터 다닌거죠..바르는약..주사.먹는약...근데 어느정도에서 더이상...좋아질기미가 안보이던군요...그래서 지루팩이라는거 한일주일 했는데..병원은 일주일전에 그만다니면서..아무것도 안먹고 주사도 안맞고 바르는약도 안바르고...했더만...리바운드 현상이라고해야하나요? 암튼 무지 심해졌어요..진물이 볼따구 딱지져서 앉아있고...얼굴은 울긋불긋하고...후끈후끈...하고...가만히 있어도 쓰라렵고..간지럽고...어느정도냐믄...죽는것이 편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정도에요...ㅜ.ㅡ이거날수만 있다면...뭐든지 다 할께여.....무슨짓이든...전 요번1월에 군대에서 나왔는데...학교복학하고...다시휴학했어요..저좀 살려주실수있나요..참고로 지루팩이라는 바르고..목에 빨갛게 올라와서..부작용인거 같아서 이제 안할라구요...제가 원래 알레르기도있는데...병원끊으니까..몸에 알레르기도 올라오더군요..아...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