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전문 클리닉에 이런 질문을 해도 될런지 잘 모르겠지만..불임관련된 상담에도 응해주시기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제 친구가 21살이거든요.. 인제요..근데 중학교 때 생리가 시작됐고 2번 정도 하다가 멈췄다고 합니다.그 후 안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서 여러 병원이나 한의원을 다녔는데..원인을 모른다고 했대요..그러다가 이번에 큰 병원에 가서 좀 대단한 검사들을 받았던 모양입니다.그런데 의사가 폐경이라고 그랬대요..생리가 안한지 오래되었고..폐경기의 전형적인 증상으로얼굴이 화끈거리는 것이 있다는데.. 제 친구는 그런 증상이 있은지 좀 되었던 모양입니다.병원 측 설명은 자궁이 채 크지 못하고 그대로 폐경이 되었다는데요..아직 나이도 어린데 그런 것도 가능한가요..제 친구가 많이 상심해있어요..고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