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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민간요법 및 생약차

당뇨병

작성자 인당한의원

당뇨병의 민간요법


 

한의학의 이론 중에 『이류치류(以類治類)』, 『동물동치(同物同治)』라고 하는 이론이 있는데, 동물의 같은 종류의 장기를 섭취하면, 병약한 같은 종류의 장기(臟器)가 건강해 진다는 이론이다. 따라서 당뇨병은 췌장의 기능이 저하된 것임으로 이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돼지의 췌장을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는 이론이고, 실제로 효과도 보는 편이다.  

그리고 드릅나무는 잎, 가지, 껍질 모두에 혈당치를 떨어트리는 효능이 약간 있어서 당뇨병에 권할만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있는 부위가 근피(根皮)이며, 줄기의 껍질을 건조한 것도 대용으로 효과가 충분하다. 햇볕에 말린 주목(朱木)의 잎도 혈당치를 떨어트리는 효능이 있다.  

가)준비물 : 돼지의 췌장 1개, 마<산약(山藥)> 50g, 파의 백색부분 3개, 메주 50g  

  *제법 :     <그림>  

   1)우선 췌장과 마를 적당히 썰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인다.  

   2)메주나 된장을 가제로 싸고, 파와 함께 다음 적당히 끓여서 국물을 만들고 적당히 간을 맞추어 1주에 3회로 나누어 마시고, 췌장은 잘게 썰어 따로 먹는다.    

나)준비물 : 드릅나무 잎과 가지의 껍질, 주목의 잎  

  *제법 :  

   1)건조한 드릅나무 가지의 껍질 50g을 600ml의 물에 넣고 반으로 줄여서 마시든지, 주목나무의 잎 말린 것 10g을 함께 넣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2)반으로 줄인 300ml을 100ml씩 1일 3회 복용한다.  


 

생약차 <제당(制糖)차>  

맥문동(麥門冬) : 15g : 맛은 달고, 약성은 약간 차며, 약효는 허로(虛勞)를 보충하고, 구건(口乾)과 번갈(煩渴)을 다스리며, 심장을 건강하게 하고, 폐의 기능을 개선하여 기력을 높여 준다.  

오미자(五味子) : 10g : 맛은 다섯 가지이나 그 중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고, 약성은 온(溫)하며, 약효는 폐와 신장의 기능을 도와서 피로를 회복시키고, 갈증을 다스리며, 번열(煩熱)과 해수(咳嗽)를 치료한다.  

인삼(人蔘) : 6g : 맛은 달며, 약성은 약간 온(溫)하고, 약효는 원기(補元氣)를 보하고, 조혈기능을 도와주고, 진액(津液 : 호르몬, 임파액 등)을 만들어 주고, 갈증(止渴症)을 해소하며, 몸을 따뜻하게 하여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생강 + 대추